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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마리끌레르서 샹티 란제리 화보 공개

[KJtimes=박선우 기자]야노시호가 고혹미 넘치는 란제리 화보를 공개했다.
 
야노시호는 15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marie claire) 화보에서 건재한 명품몸매를 은근하게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유럽 프리미엄 란제리 샹티와 야노시호가 함께 한 2017년 S/S 새로운 컬렉션 란제리 패션 화보다.

이날 공개된 화보 속 야노시호는 그녀만의 고혹적인 눈빛과 명품 몸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또한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과 우아한 포즈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야노시호의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만큼이나 그녀가 선보인 다양한 란제리 스타일링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련된 블루 톤의 란제리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속 샹티의 새로운 컬렉션은 화사한 컬러와 세련된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며, 고혹적인 시스루 디테일이 더해져 품격 있는 스타일을 완성한다.
 
한편 화보 속 야노시호가 선보인 샹티의 2017년 S/S 새로운 컬렉션은 오는 17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론칭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