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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트, '옥(玉)'의 효능으로 냉감 가득 담은 여름 팬츠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16, ‘()’을 원료로 한 기능성 냉감 소재, ‘스톤 콜드(STONE COLD)’가 적용된 여름 팬츠 2종을 출시했다.

 

마모트의 냉감기술 나노쿨(NANO COOL)’ 테크놀로지 중 하나인 스톤 콜드을 미세한 분말가루 형태로 원료에 배합한 후 염색 시 원단에 흡착시키는 임플란트방식을 적용해 냉감 효과가 비교적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옥의 양전자 성분이 박테리아를 섬유에 가두고 번식하는 것을 차단해 항균 및 향취 효과도 뛰어나다.

 

마모트의 피어스COOL 팬츠는 나일론 및 폴리우레탄 원사에 스톤 콜드기법을 적용해 땀과 열 발생 시 수분을 보다 빠르게 방출해 속건 기능이 뛰어나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아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베이지, 다크그레이, 네이비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09천원이다.

 

피어스COOL 팬츠와 동일한 소재와 기능, 디자인이 적용된 체로키 팬츠는 7부 길이의 반바지로 밑단의 앞뒤 길이를 다르게 적용해 활동성을 높인 제품이다. 색상은 남성용 다크그레이와 다크블루, 다크베이지 3, 여성용은 그레이와 다크베이지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89천원.

 

특히, 피어스COOL 팬츠와 체로키 팬츠는 국제 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공정 기법으로 제작돼 친환경 인증마크인 블루사인(bluesign®)을 획득한 제품이다.

 

마모트 글로벌사업본부 정광호 상무는 갑자기 더워지는 날씨와 여름 무더위를 대비하기 위해 우수한 냉감 소재를 적용한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스톤콜드 기술을 적용한 마모트의 냉감 팬츠로 더워지는 날씨에 쾌적함과 청량감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