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웰빙 빙수 3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카페 델마르에서는 58일부터 웰빙 빙수 3종을 선보인다. 예년보다 일찍 빙수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작년보다 한 달 가량 당겨 출시했다.

 

웰빙 빙수 3종은 상큼하고 부드러운 망고 얼음 위에 열대 과일의 여왕이라 일컬어지는 제주산 애플망고를 올린 제주 애플망고 빙수, 고소한 미숫가루와 홈메이드 팥을 기호에 따라 올려먹을 수 있는 미숫가루 팥빙수, 부드러운 우유 빙수 위세 달콤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새콤한 야생 베리가 조화로운 요거트 아이스크림&베리 빙수다. 특히 제주 애플망고 빙수는 당도와 신선도가 높은 품질의 제주산 애플망고를 이용해 달콤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