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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더 드림 데이’ 개최…트렌디한 문화생활 지원

“신한카드의 컬쳐 플랫폼에서 GREAT 시리즈 성공적으로 이어나갈 것”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는 서울 합정에 위치한 신한카드 FAN스퀘어와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등 신한카드의 컬쳐 플랫폼에서 신한카드 GREAT 시리즈 ‘The DREAM Day(더드림 데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신한카드에 따르면 먼저 오는 6월 15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영웅’ 티켓 구매 시 1+1 혜택을 제공한다. ‘영웅’ 티켓 예매는 6월 1일 오후 2시부터 신한카드 올댓컬쳐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6월 24일 신한카드 FAN스퀘어 드림홀에서는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험뮤지컬 ‘앤서니브라운 ‘신비한 놀이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행사 할인티켓과 선물로 구성된 스페셜패키지를 신한카드 올댓컬쳐에서 6월 7일 오후 2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11월에는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쇼뮤지컬 ‘오!캐롤’이 뒤를 이을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즐거움, 감동, 혜택을 드리는 ‘신한카드 The DREAM Day’가 신한카드 판스퀘어와 고품격 뮤지컬 공연장인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사랑 받아온 GREAT 시리즈를 신한카드의 컬쳐 플랫폼에서 성공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컬처플랫폼으로 탄생한 두 공연장에서 신한카드 문화마케팅 프로그램 ‘GREAT 시리즈’를 선보여왔다. 인디밴드 발굴 프로그램인 ‘GREAT Rookie 프로젝트’를 비롯해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와 함께한 ‘GREAT Talk with 인생학교 서울’ 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