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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바캉스에 어울리는 '썸머 메이크업 컬렉션' 한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바캉스철에 어울리는 화려한 컬러와 시원하고 시크한 느낌의 메탈릭 트렌드를 담은 ‘2017 썸머 메이크업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

 

랑콤의 2017 썸머 메이크업 컬렉션은 맑은 코발트 빛의 지중해와 황금빛 모래사장에서 영감을 받은 블루, 골드 컬러 및 생기 넘치는 핑크 색상을 담았다. 강렬한 여름 태양 빛에 따라 반짝이는 메탈릭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 제품은 브론저와 블러셔를 결합해 얼굴 윤곽을 입체적으로 만들어주는 벨 드 뗑 브론저 앤 블러셔‘2017 썸머 메탈릭 쿠션 컴팩트’, 은은한 펄과 광택이 돋보이는 메탈릭 텍스처를 담아 강렬하고 화사한 아이 메이크업을 도와줄 르 메탈리끄 아이틴트’ 4종 및 아이라이너 르 스틸로 워터프루프’ 2, 메탈릭 블루와 누드, 로즈 등 세 가지 컬러로 이루어진 네일 폴리쉬 베르니 인 러브로 구성됐다.

 

특히 벨 드 뗑 브론저 앤 블러셔는 두 가지 브라운 계열의 브론저와 핑크 및 코랄 색상의 블러셔 2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밝은 컬러의 브론저로 턱선과 콧대 및 이마에 쓸어준 후 어두운 색상의 브론저로 광대뼈 아래 쪽을 옅게 터치해 얼굴 라인을 살려주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쉽게 할 수 있고, 핑크와 코랄 블러셔를 자연스럽게 믹스하여 양 볼에 발라주면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올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는 생기 넘치는 화려한 컬러로 매혹적인 느낌을 살리는 동시에 우아한 광택이 느껴지는 메탈릭한 텍스처로 시원하고 시크한 룩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랑콤의 2017 썸머 메이크업 컬렉션은 메탈릭한 블루, 골드 컬러를 담아 썸머 파티와 바캉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메이크업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