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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타자기 임수정, 유아인도 반한 ‘상큼+러블리 룩'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속 임수정의 데일리룩이 화제다.

 

임수정은 극 중 전설역할에 맞는 상큼하고 여성스러운 패션감각을 뽐내며 여성들이 따라하고 싶은 원조 워너비 스타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시카고 타자기’ 13회에서는 전설(임수정 분)이 친구 방진(양진성 분)에게 진오(고경표 분)의 정체를 폭로하며 둘의 만남을 막으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때, 임수정은 그녀만의 청순한 캐주얼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톤다운 된 옐로우 컬러 가디건과 스키니 데님팬츠에 시원하고 세련된 느낌의 쿠론(COURONNE)’ 숄더백을 매치해 한층 러블리한 전설표 데일리룩을 완성시킨 것.

 

특히, 임수정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된 쿠론 쎄콰트레 헨스 숄더백은 고급스러운 컬러, 유니크한 디자인과 함께 물기에 강한 지오닉 소재로 편리한 사용감까지 갖추고 있어 20-30대 여성들의 데일리백은 물론 여름철 바캉스룩에도 안성맞춤이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매주 금,토 오후 830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