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엠코르셋㈜, 프랑스 란제리의 전설 메종르자비 론칭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가 프랑스 란제리의 전설적인 브랜드 메종르자비를 61CJ 오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1930년 란제리의 본고장 프랑스 리옹에서 탄생된 메종르자비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품 란제리 브랜드다. 메종르자비의 탄생의 아버지라 불리는 루이 네홍이 르자비에 앞서 설립한 이너웨어 브랜드 라슈헬(Rasurel)까지 포함하면 그 역사는 13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는 프랑스 정통의 란제리 명가다. 또한 디자이너, 기자, 패션전문 블로거 등 전문가가 선정하는 란제리 어워드 2015에서 프랑스인이 가장 사랑하는 란제리 브랜드로 뽑힐 정도로 지금도 여전한 인기와 명성을 이어가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특히, 메종르자비는 1960년대에 이미 라이크라를 란제리에 적용해 독점으로 제품을 제작하고, 1995년에는 세계 최초로 심리스 브라를 선보이는 등 란제리의 혁신을 이끌어온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오랜 기간 쌓아온 프랑스 란제리 장인정신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들과 같이 매해 꾸튀르 컬렉션을 발표하는 진정한 명품 란제리 브랜드다.

 

엠코르셋의 김계현 부사장은 메종르자비는 명성만큼이나 계약 절차가 철저하고 까다로워 엠코르셋이 오랜 기간 공을 들여 드디어 국내에 론칭하게 된 진정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우아하고 섹시한 고품격 란제리를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히며, “엠코르셋으로서는 원더브라, 플레이텍스, 저스트마이사이즈 등 미국 브랜드에 집중돼 있던 포트폴리오를 유럽 브랜드까지 넓히는 중요한 한걸음이 될 것이며, 앞으로 국내 언더웨어 시장에 더 많은 글로벌 톱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메종르자비의 국내 론칭 제품 오리진 르자비 컬렉션61() 945CJ오쇼핑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블랙, 그레이, 바이올렛, 핑크 컬러의 푸쉬업 브라 4세트와 네이비 컬러의 브라렛 1세트로 구성된 오리진 르자비 컬렉션는 메종르자비가 자랑하는 다양한 라인들의 베스트셀링 디자인으로 구성한 한국 론칭 특별 패키지다.

 

푸쉬업 브라는 가볍고 부드러운 와이어가 내장된 겔더블유(Gel W) 몰드를 적용해 최적의 볼륨감과 편안함을 선사하며, 프랑스 자수 패턴과 프리미엄 레이스를 컵 전면에 사용해 프렌치 란제리만의 우아한 섹시함을 살렸다. 몸에 넓게 닿는 옆 날개와 밴드 부분에 극강의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고급소재 탁텔을 사용하여 자극 없이 보다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또 시원한 네이비 컬러의 브라렛에는 섬세한 스트레치 레이스를 전반적으로 사용해 홑겹 브라 특유의 부드러움과 우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계현 엠코르셋부사장은 우아하고 시크한 프랑스의 럭셔리 란제리를 소장해 보고 싶었지만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고민했던 소비자라면, 메종르자비의 고품격 란제리를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푸쉬업 브라, 팬티 4세트, 브라렛 1세트에 론칭 특별 사은품으로 추가된 네이비 블랙 컬러의 시크한 프렌치 스타일 슬립까지 포함한 오리진 르자비 컬렉션풀패키지는 CJ오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