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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선 강탈 공항패션

[KJtimes=김봄내 기자]산다라박이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시선 잡는 미모와 독특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예능 프로그램 온스타일(On Style) ‘겟잇뷰티 2017’ 촬영차 런던으로 출국하는 산다라박은 올해 2월부터 프로그램 MC로 합류해 방부제 같은 미모와 재치 넘치는 진행실력을 뽐내고 있다.

 

평소 독특한 패션으로 밀레니엄 세대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산다라박은 오늘도 그래픽이 독특하고 귀여운 베이지색 박스백과 선글라스를 매칭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산다라박이 선택한 가방과 선글라스는 모두 독특한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밀레니엄 세대들이 선호하는 진보적이고 창조적인 디자인 감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베를린 스타 아이드 버니 모티프MCM 컬렉션 제품들이다.

 

산다라박이 착용한 가방인 베를린 스타 아이드 버니 모티프제품은 8월 론칭 예정으로, 고급 기술인 실리콘 주입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컬러톤을 표현했으며, AW17 시즌 이미지 펑키 래빗(Punky Rabbit) 그래픽이 젊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산다라박은 여기에 미모를 돋보이게 해주며 MCM 컬렉션 설글라스로 포인트를 주어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한편 산다라박은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연기뿐 아니라 모델, 예능 MC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