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배상면주가, ‘느린마을막걸리’ 여름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가 프리미엄 '느린마을막걸리'의 여름 리미티드 에디션(750ml)1일 출시한다.

 

이번 느린마을막걸리 여름 에디션은 막걸리가 가장 생각나는 여름 장마 시즌에 맞춰 올 여름 동안만 한시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느린마을막걸리는 지난해 겨울부터 매 시즌마다 계절의 특색을 패키지에 담아 색다른 막걸리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봄에 선보인 봄 에디션은 예상 수요 물량을 훨씬 뛰어 넘어 출시 한달 만에 모두 완판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번 느린마을막걸리 여름 패키지는 로고 디자인을 최대한 살리면서 푸른 바다와 파도를 연상시키는 물결 이미지로 제품의 시원한 느낌을 표현했다. 제품 전체적으로는 하얀 막걸리와 푸른 파도 물결이 조화를 이뤄 부드럽고 시원한 막걸리의 느낌을 살렸다.

 

느린마을막걸리는 막걸리의 단 맛을 내기 위해 쓰이는 아스파탐 등의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쌀 함량을 늘려 맛의 순수함과 퀄리티를 높인 대표적인 프리미엄 막걸리다. 최근에는 '2017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는 주종별 최고 상인 'Best of the best'를 수상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프리미엄 막걸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느린마을막걸리는 전국 대형 할인점 3(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으며 가격은 2,500(750ml)이다.

 

배상면주가 마케팅팀 관계자는 "막걸리 업계에선 최초로 매 시즌마다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이는 느린마을막걸리의 한정판에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더욱 많은 분들이 느린마을막걸리 여름 에디션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