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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서울서 17일 남녀 직장인 단체미팅 개최

 

[kjtimes=정소영 기자] GS건설은 오는 617일 싱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팅 이벤트 '8회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제는 바캉스를 콘셉트로 한 '로맨틱 바캉스팅 in 그랑서울' 이다.

 

싱글 직장인(25~35)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싱글남녀 150명씩 총 300명을 인터넷 홈페이지(www.saemip.com)를 통해 모집한다.

 

행사는 17일 오후 2~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동성 21조로 그랑서울몰에 입점 된 맛집과 디저트카페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음식을 맛보면서 미팅을 즐길 수 있다. 음식점 입장 시 스텝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되며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 제공된다.

 

행사장 중앙에서는 바캉스 시즌을 기념한 포토존 이벤트, 남녀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럭키 드로우 명함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GS건설이 그랑서울 몰에서 개최하는 로맨틱그랑서울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8번째다. 누적 참가자수는 2000명을 넘어섰으며, 싱글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실제 결혼커플도 탄생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만큼 조기 매진되고 있다.

 

그랑서울 몰에 대한 자연스런 홍보효과도 얻고 있다. 주말 데이트장소로 방문하는 사람들도 부쩍 많아진 것.

 

행사를 주최한 김동삼 GS건설 부장은 "여름시즌을 맞아 시원하고 쾌적한 그랑서울 몰에서 바캉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소중한 인연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일 매출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그랑서울을 알리는데도 효과적인 만큼 다양한 콘셉트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새미프 홈페이지(www.saemip.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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