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푸마, 리본 스니커즈 ‘바스켓하트’ 재입고

[KJtimes=김봄내 기자]푸마가 온오프라인에서 품귀 현상을 빚으며 조기 완판된 여성용 스니커즈 바스켓하트(Basket Heart)’를 재입고한다.

 

지난 3월 출시된 바스켓하트는 푸마의 클래식한 코트화 바스켓(Basket)’에 독특한 리본 끈디테일을 가미해, 여성들을 위한 세련된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 빠르게 자리잡은 제품이다. 오리지널 모델의 실루엣을 살려 스포츠 헤리티지를 유지하는 한편, 일반 운동화 끈보다 크고 굵은 끈을 사용해 매듭을 묶었을 때 큰 리본으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는 점이 1020 여성들을 사로잡았다.

 

리본 끈을 활용해 여러 스타일을 연출하는 보우(Bow) 스타일링바스켓하트(Basket Heart)’ 출시를 기점으로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부각됐다. 평소 스타일 좋기로 유명한 셀럽들이 바스켓하트신은 장면을 SNS에 공개하면서, 이를 따라 리본 끈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바스켓하트는 두 가지 소재의 끈을 제공해, 서로 다른 느낌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광택 있는 새틴끈은 화려한 리본으로 연출돼 사랑스럽고 발랄한 분위기를 내며, 니트끈으로는 스포티한 화이트 스니커즈로 활용할 수 있다.

 

푸마 관계자는 보우 스타일의 대표 아이템인 바스켓하트가 돌아오면서 보우 트렌드는 여름에도 계속 될 것이라며 더운 여름, 얇고 심플한 옷차림과 매칭할 트렌디한 스니커즈를 찾는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스켓하트’ 7일부터 전국 푸마 매장 및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모두 재입고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