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상견례 상차림 메뉴 새롭게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의 한식당 무궁화에서 특별한 날 귀한 자리를 더욱 빛내줄 상견례 상차림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상견례 상차림 메뉴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먹기 편하면서도 소화에 좋은 메뉴 2종류로 구성했다.

 

상견례 A코스는 산해진미 전채, 야채 전복죽, 구절판, 흑마늘 해삼찜, 해물신선로, 한우 등심구이 등이 준비되며 상견례 B코스는 육전과 금태구이가 추가 제공된다.

 

롯데호텔서울 본관 38층에 위치한 한식당 무궁화는 음식의 맛과 질은 물론 북한산과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환상적인 조망과 편리한 교통으로 유명하다. 특히 메인홀과는 별도로 마련된 5개의 별실에서 조심스러운 자리에 어울리는 세심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상견례 명소로 손꼽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