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수색·증산뉴타운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이달 분양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건설은 이번달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분양을 한다고 8일 밝혔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 3, 지상 72515개동, 전용면적 39114, 1192가구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일반분양 기준)는 전용 3932가구, 4923가구, 전용 59136가구, 전용 84229가구, 전용 9926가구, 전용 1148가구다.

 

수색4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상암DMC 업무단지까지 직선거리 약 260에 불과할 정도로 가까워 걸어서 10분 정도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수색산, 불광천, 증산체육공원, 월드컵 공원 등이 가깝다.

 

단지 내에는 200만 화소 CCTV, 단지 내 100% LED 조명, 태양광 발전시스템, 홈 네트워크 시스템, 원패스·주차위치인식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주택홍보관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96(누리꿈스퀘어 112)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은평구 수색로 203에 마련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