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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쿨하게 즐기는 ‘스윗 썸머 디저트’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빈에서 달콤하게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2종을 선보인다.

 

 

커피빈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스윗 썸머 디저트로 파이 속 시원한 슈 크림이 꽉 찬 파이슈와 여름철 영양간식으로 좋은 견과류가 듬뿍 담긴 이탈리아 전통 과자 넛츠 플로랑탱’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파이슈는 페스츄리 파이 안에 부드럽고 달콤한 슈크림이 가득 담겨 바삭한 식감과 진한 크림의 풍미가 돋보이는 시원한 여름 디저트다.

 

 

특히 냉동 시간에 따라 부드러운 크림 식감을 그대로, 혹은 아이스크림 타입으로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먹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슈크림이 파이 속 빼곡히 차 있어 일반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풍선 마냥 꺼져버리는 슈(Choux)에 아쉬움을 느껴왔던 슈크림 매니아들의 취향을 제대로 타격할 예정이다.

 

 

이어 선보인 넛츠 플로랑탱은 얇은 샤브레 반죽 위에 꿀과 생크림에 졸인 견과류가 듬뿍 올라간 달콤 고소한 맛이 일품인 프리미엄 스낵이다. 입 안에서 달콤하게 부서지면서 은은하게 퍼지는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와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이며, 진한 커피나 티(tea)와 함께하면 맛의 고급스러움을 배가 시킨다.

 

 

또한, 마그네슘, 미네랄, 비타민E 등의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는 아몬드와 해바라기씨, 호박씨를 주재료로 사용해 지치기 쉬운 여름철 기력회복에 도움을 주며, 소량으로도 포만감을 더해 여름철 다이어트 영양간식으로도 제격이다. 그 외에도, ‘플로랑탱은 이탈리아 공주가 프랑스 앙리 2세와 결혼할 때 가져간 이바지 음식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지녀 맛의 재미를 더함은 물론 스토리가 담긴 스페셜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커피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아 여름에 즐기기 좋을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 “커피빈이 준비한 스윗 썸머 디저트와 함께 시원하고 활기찬 여름을 즐기 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