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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의 집 '남일빌라' 인증샷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부산에서 촬영한 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등장한 집과 동네의 풍경이 담긴 방문 인증샷이 연일 SNS를 통해서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한 SNS"요즘 이 드라마에 미쳐서 하필 또 부산이 촬영지라네~ 그나저나 예고는! #부산 #문현동 #쌈마이웨이 #쌈마이웨이촬영지"라는 글과 함께 마치 수채화 그림 같은 남일빌라 사진이 올라온 것이다.

 

특히 지난 6일 밤 104230초 기준, 드라마 '쌈 마이웨이 촬영지'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4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또 연일 SNS를 통해서 드라마 촬영 목격담과 현장 사진 뿐만 아니라 촬영지 방문 인증샷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으며, '쌈 마이웨이 촬영지' 검색 시 20개의 연관 검색어들이 노출되고 있으며, '쌈 마이웨이'의 줄임말인 '쌈마웨이 촬영지' 검색 시 '쌈 마이웨이 촬영지'라는 연관 검색어가 있을 정도로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에서 촬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SNS를 통해서 부산진구 범천동 '호천마을', '만리산공영주차장', 남구 문현동 '지게골', 중구 중앙동 '비욘드가라지',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박물관' 등 촬영 장소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