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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더 가볍고 더 튼튼한 나일론 시리즈 신상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MCM이 초경량 나일론 여행용 라인 디어터 모노그램 나일론 시리즈(Dieter Monogrammed Nylon)’를 출시한다.

 

 

MCM ‘디어터 모노그램 나일론 시리즈는 세계 주요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하는 이탈리아 최고급 소재 업체인 리몬타(Limonta)의 나일론을 사용해 극도로 가벼우면서도 강해 주말여행이나 단거리여행, 피크닉에 최적화되었다.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동시에 출시되는 디어터 모노그램 나일론 시리즈에는 위켄드백을 비롯해 백팩, 포켓 백팩, 드로우 스트링, 쇼퍼 등 다양한 제품들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디어터 모노그램 나일론 위켄더 미디엄은 MCM 특유의 모노그램 브랜딩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명쾌하면서도 톤이 살아있어 패브릭과 자연스럽게 조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