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전지현 화보 공개…여전한 미모

[KJtimes=박선우 기자]배우 전지현이 패션 매거진 '엘르' 7월호 화보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전지현과 브랜드 미샤(MICHAA)가 함께한 '엘르' 7월호 화보가 16일 공개됐다. 이 화보에서 전지현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공개된 화보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전지현의 오늘을 담았다. 화보 속 전지현은 유려한 실루엣과 섬세한 눈빛 감정연기를 더해 고혹적이지만 관능적인 여성미를 강조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드라마틱한 포즈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그녀만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이번 화보를 통해 페미닌한 모습부터 센슈얼한 모습까지 그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전지현의 또 다른 모습과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전지현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담긴 화보는 엘르 7월호와 미샤 매장, 온라인, SNS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