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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으로 끝내는 여름철 속성 뷰티 케어 팁

[KJtimes=김봄내 기자]한낮 기온이 30도를 육박하는 등 이르게 찾아온 불볕더위로 여름철 뷰티 케어를 준비하는 여성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여름에는 내리쬐는 자외선과 높은 기온으로 자극받기 쉬운 피부를 위한 여름철 스킨 케어를 별도로 준비해야 함은 물론, 짧아진 옷차림에 대비한 다이어트, 다리나 겨드랑이 부위의 제모 케어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 둘이 아니다.

 

그러나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여름철 뷰티 케어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이들이 많다. 바쁜 일상 속 많은 시간을 투자해 관리하기도 어렵고, 케어 해야 할 부분도 많아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 지 고민이 따르기 일쑤다. 이에 빠르고 간편하게 여름 준비를 도와줄 퀵 뷰티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속한 방법과 즉각적인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퀵 뷰티 아이템을 활용해 속성으로 여름철 피부와 몸매 관리를 시작해보자.

 

5분 마스크팩으로 여름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 키엘 칼렌듈라 꽃잎 마스크

높은 자외선 지수로 자극받기 쉬운 여름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건조해지고, 화장을 해도 금방 무너지기 쉽기 때문에 근본적인 피부 컨디션 개선이 필요하다.

키엘 칼렌듈라 꽃잎 마스크5분 마스크팩으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상된 피부 컨디션을 즉각적으로 개선해주는 제품이다. 한 장 한 장 수작업으로 채집한 칼렌듈라 꽃잎 150장이 담겨 있어 아침에 사용하면 집중 보습 효과로 화장이 들뜨지 않는 촉촉한 피부로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며, 저녁에 사용하면 하루 종일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개선해주는 진정 케어로 효과적이다. 또한, 알로에 베라 성분을 함유해 피부 속 수분 함유량을 높여주고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한 쿨링감을 제공하여 여름철 열 오른 피부를 진정 시켜준다. 가격은 100ml58,000원 대다.

 

하루 5분으로 피부 탄력 UP! 클라리소닉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탄력을 저하시키고 주름 생성을 유발한다. 따라서 피부 노화가 촉진되기 쉬운 여름에는 피부 탄력을 개선하기 위한 준비가 중요하다. 최근 클라리소닉이 출시한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는 피부 탄력을 개선해주는 신개념 스킨케어 디바이스다. ‘소닉탄력음파기술을 적용한 이 제품은 클렌징은 물론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기능까지 갖췄다. 소닉탄력음파 기술은 1분에 9000번의 진동과 75Hz 주파수의 미세한 자극이 피부 탄력 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데 착안해 만들어졌다. 또한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삼각형 구조의 탄력 마사지 헤드가 얼굴, , 데콜테의 모든 굴곡에 밀착되어 보다 효과적인 마사지 효과를 선사하며, 실리콘 소재로 제작돼 피부에 자극이 적다. 디바이스와 마사지 헤드, 브러쉬 2, 그리고 충전기로 구성된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 키트의 가격은 380,000원 대다.

 

 

울퉁불퉁 셀룰라이트 위에 간편하게 쓱! 비오템 셀룰리 이레이져 스키니진 코드

여름이면 가장 신경 쓰는 팔뚝, 허벅지 등의 부위는 특히 셀룰라이트가 쌓이기 쉬워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군살과 셀룰라이트 제거에는 꾸준한 운동이 정답이지만 셀룰라이트 제거에 도움이 되는 바디 슬리밍 제품과 함께 하면 뛰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비오템의 셀룰리 이레이져 스키니진 코드는 매끈하고 탄력있는 바디라인으로 가꾸어주는 제품이다. 셀룰라이트를 케어해줘 매끄러운 피부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팔뚝, 허벅지 전용 케어 제품이다. 샤워 후 하루 1~2회 탄력이 고민되는 부위에 바른 뒤 집중적으로 마사지해주면 된다. 젤 타입으로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게 흡수돼 여름철 사용하기에도 좋다. 가격은 200ml64,000원 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