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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 16일 정식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피자헛이 역대급 신메뉴인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를 오늘부터 전국 피자헛 매장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출시 전 업계 최초로 진행된 피자헛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이틀 만에 3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선택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국 21개 일부 지점에서만 사전판매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문의 전화도 쇄도하고 있다.

 

 

피자헛 신메뉴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는 정통 에멘탈 치즈, 데미그라스 소스로 맛을 내 깊고 진한 풍미를 살린 치즈 스테이크를 토핑했다. 여기에 포켓형 크런치 엣지 속에 쫄깃한 모짜렐라 자연치즈와 고구마&감자 무스를 각각 채워 두 가지 맛을 한 판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바삭한 크런치 엣지의 식감으로 부들바삭이라는 신선한 조합을 만들어 내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상무는 피자헛의 스테이크 토핑은 리치골드와 더불어 오랜 시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토핑 중 하나로 이번 신메뉴 역시 믿고 먹을 수 있는피자헛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았다특히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는 업계 최초로 진행된 사전예약 이벤트를 조기 마감 시킬 정도로 고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받은 만큼 올 여름 피자헛의 새로운 베스트셀러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