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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크레마 썸머 이벤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네스카페 크레마 썸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스카페 크레마 썸머 이벤트는 여름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시원하게 네스카페 크레마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으로 오는 8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오는 617일부터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 홈플러스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네스카페 공식 페이스북을 팔로우하는 모든 고객에게 네스카페 크레마 체험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네스카페 크레마 체험팩은 3월 출시된 신제품인 네스카페 크레마 카페라떼(3개입)와 카라멜향 마키아토(3개입)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626일부터 네스카페 페이스북을 통해 오피스 브레이크 타임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인의 사무실 모습을 찍어 사연과 함께 댓글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개의 회사를 선정해 네스카페 크레마 인텐소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8월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네스카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스카페 크레마와 관련된 다채로운 주제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체험마케팅 플랫폼 공팔리터(0.8L)와 제휴해 300명 규모의 네스카페 크레마 체험단도 6월 말까지 모집한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네스카페 크레마 아메리카노는 찬 물에도 잘 녹고 얼음이 녹아도 커피 맛이 진해 아이스로 즐기기에도 제격이라며 특히, 상반기 새롭게 선보인 카페라떼와 카라멜향 마키아토도 얼음을 활용하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아이스로 음용할 수 있으니 각자 기호에 따라 선택해 네스카페 크레마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