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24절기 상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인 21일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23∼33도로 전날과 비슷해 평년 기온보다 5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32도, 대전·광주·대구는 33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후 강원도와 경북 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1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동반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