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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우아함의 정점 ‘우아진룩’으로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김희선의 컴백으로 화제가 되었던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가 베일을 벗었다.

 

품위있는 그녀에서 배우 김희선(우아진 역)은 극중 재벌가 둘째 며느리로 완벽한 비주얼과 따뜻한 심성, 뛰어난 패션감각까지 모든 걸 다 가진 완벽한 여자 우아진(김희선 분)역을 맡았다. 배우 김희선은 드라마 방영 전부터 변함없는 미모를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소탈한 성격까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진(김희선 분)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김희선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답게 패션스타일 또한 주목을 받았다. 특히 1회에서 선보인 원피스 스타일링의 경우 핑크 컬러 토트백을 포인트로 활용해 우아한 컬러 대비로 재벌가 며느리룩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품위있는 그녀속 김희선(우아진 역)1회에서 선보인 핑크 토트백은 167년 전통의 프랑스 백 & 트렁크 브랜드 모이나(Moynat)’의 아이코닉인 레잔(Réjane)백으로 섬세하고 정교한 곡선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