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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콜드브루 활용 신메뉴 ‘콜드브루 프라페노’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콜드브루 커피와 얼음을 함께 갈아 콜드브루 커피의 깊은 풍미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블렌디드 음료 콜드브루 프라페노’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페베네 콜드브루 프라페노’ 4종은 지난 3월 리뉴얼 출시된 콜드브루커피의 큰 인기에 힘입어 출시 된 제품으로, 원두의 부드러운 산미와 묵직한 바디감이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단맛이 일품인 카페베네의 콜드브루 커피를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블렌디드 음료다.

 

 

이번에 출시한 콜드브루 프라페노 4종은 카페베네 콜드브루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콜드브루 프라페노’, 달콤한 카라멜소스와 바닐라시럽이 조화로운 콜드브루 카라멜 프라페노’,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 모카 프라페노’,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 소스를 넣은 콜드브루 화이트모카 프라페노4가지 맛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레귤러(R) 사이즈 5,500, 라지(L)사이즈 6,000원이다.

 

 

이와 함께, 카페베네는 콜드브루 티라미수 눈꽃빙수도 선보였다. ‘콜드브루 티라미수 눈꽃빙수는 부드러운 우유얼음과 달콤하게 어우러지는 티라미수 눈꽃빙수에, 콜드브루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 원액을 따로 제공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9,800원이다.

 

 

한편, 카페베네가 지난 3월 리뉴얼 출시한 콜드브루는 전년 대비 판매량이 2배 이상 급등하는 등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리뉴얼 출시한 콜드브루 커피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여름을 맞이해 콜드브루의 풍미를 얼음과 함께 블렌디드한 형태로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프라페노 음료와 콜드브루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빙수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게 되었다, “올 여름 콜드브루 프라페노, 빙수로 카페베네에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