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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콜드 브루 메이슨 자 증정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전국 매장에서 콜드 브루콜드 브루 라떼’, ’나이트로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등 콜드 브루 음료를 포함해 25,000원 이상 구매하면 콜드 브루 메이슨 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콜드 브루 메이슨 자는 손잡이가 달린 투명 유리컵으로 핑크와 민트 색상으로 2종류의 뚜껑이 포함되어 있다. 민트 색상의 뚜껑은 스트로우(빨대)를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있어 편의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는 총 6만개를 준비해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20164월 출시돼 여름 음료 시장에 새로운 아이스 커피 트렌드를 불러 일으켰다. 콜드 브루는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원두로 블렌딩해서 로스팅한 전용 원두를 사용해 소량씩 14시간에 걸쳐 차가운 물에서 침출식으로 추출하기 때문에 1일 준비된 양만 판매가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작년에 출시한 콜드 브루콜드 브루 라떼에 이어서 올해 3월부터 새로운 음료인 나이트로 콜드 브루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를 추가해 총 4종의 콜드 브루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되어 한정된 기간만 소개되는 스페셜티 커피인 리저브를 판매하는 매장 중 최상급 에스프레소 머신인 블랙이글을 도입해 프리미엄 컨셉으로 운영 중인 9 개의 매장에서는 콜드 브루를 리저브 원두로도 추출해 제공하고 있다. (리저브 콜드 브루 판매 매장: 스타필드하남2F, 청담스타점, 여의도공원점, 광화문점, 신세계대구8F, 을지로내외빌딩점, 잠실대교남단점, 강남대로논현점, 스타필드코엑스몰점)

 

 

올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질소 커피인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나이트로 커피 전용 머신을 통해서 콜드 브루에 질소를 주입해 바리스타가 전용 머신 탭에서 직접 뽑는 정통 방식으로 전국 105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직접 뽑는 순간 솟아 오르는 부드러운 콜드 크레마와 물결처럼 아래로 흘러내리는 캐스케이딩의 시각적인 효과부터 부드러운 목 넘김과 입안에 여운이 남는 깊은 맛이 특징으로 커피 원두 본연의 자연적인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