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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러닝화형 아쿠아슈즈 ‘링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동진레저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포함한 다양한 레저활동에 적합한 러닝화형 아쿠아슈즈 링크를 선보였다.

 

 

링크는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심플한 러닝화 스타일로 발을 드러내는 샌들 형태와 달리 발 전체를 감싸줘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신발 전면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사용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특히, 신발 안쪽에는 물 빠짐 기능이 있는 망사 소재의 펀칭 인솔을 적용해 물놀이 시 발이 젖어도 신발 속 고인 물이 신속하게 배출되도록 돕는다. 또한, 발가락을 감싸는 토캡 부분의 TPR 몰드는 내구성이 뛰어나 활동 시 발가락을 보호해줘 바위가 많은 울퉁불퉁한 지면에서나 계곡 트레킹 시에도 착용하기 좋다.

 

 

발등 부분에는 신고 벗기 편리한 스트링 형태의 신끈 매듭과 함께 깔끔한 끈 정리가 가능하도록 고정 밴드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남성용 네이비, 여성용 브라운 두 가지로 출시됐다.

 

 

마운티아 신발기획팀 정재영 차장은 여름철 레저활동이 다양해지면서 계곡이나 해변에서의 워터스포츠뿐 아니라 캠핑이나 트레킹 등 뭍에서 하는 아웃도어 활동에도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아쿠아슈즈가 인기라며, “마운티아 링크는 휴가지에서 물놀이를 즐길 때 착용하다가 지상에서도 그대로 신고 활동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말했다.

 

 

한편, 마운티아는 휴가 시즌을 맞아 여름 주력 상품을 대상으로 썸머 바캉스 세일을 진행한다. 행사는 717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링크는 할인 가격인 7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