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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화보 속 넘사벽 미모 클래스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김희선이 뷰티 화보를 통해 품위있는 여신 미모와 우아한 매력을 발산해 화제다.

 

22일 공개된 화보에서 김희선은 오렌지부터 레드, 마젠타 핑크에 이르는 다양한 립 컬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원조 뷰티 아이콘의 명성을 굳건히 했다. 화려한 주얼리 하나 없이 립 컬러의 변화만으로 뽐낸 우아한 넘사벽상류층 미모가 눈길을 끈다.

 

김희선은 립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준 대신 피부는 은은한 광채가 나는 정도로만 자연스럽게 연출했으며, 아이 메이크업은 브라운 계열의 아이섀도우로 음영을 넣어 한층 또렷하고 깊은 눈매로 표현했다. 이 날 공개된 화보에서 그녀가 사용한 립 제품은 랑콤의 압솔뤼 루즈, 피부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화사한 레드-오렌지 컬러의 ‘#198 플레임 오렌지와 맑고 선명한 레드 색상의 ‘#132 레드 클릭’, 피부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사랑스러운 마젠타 핑크 컬러의 ‘#378 릴리 로즈.

 

한편 김희선은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와 올리브TV tvN에서 동시 방송하는 리얼리티 예능 섬총사등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희선의 뷰티 화보는 매거진 엘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