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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의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인기 정상의 힙합 레이블 AOMG를 이끌면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박재범이 최근 진행된 프링글스의 파티 스피커 광고 촬영 현장에서 힙합 소울이 가득한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프링글스 측은 새롭게 온에어 된 박재범의 파티 스피커 TV 광고 비하인드 컷을 전격 공개했다.

 

 

촬영 현장에서 박재범은 힙합 댄스 크루들과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며 자유롭고 신나는 에너지를 발산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박재범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하면서도 그루브가 돋보이는 댄스 실력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내는가 하면 때로는 소년 같은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박재범은 펑키한 느낌의 거리와 파티를 벌이는 건물 옥상 등 다양한 장소에서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로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특유의 자유롭고 거침없는 모습을 한껏 발산했다. 실제 박재범은 촬영 내내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역동적인 안무와 여유로운 제스처로 분위기를 주도해 현장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재범의 힙한 모습을 담은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 TV 광고는 온에어와 동시에 박재범과 프링글스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공개 2주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80만 건을 돌파했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차장은 박재범씨는 국내 대표 힙합 뮤지션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촬영 내내 음악과 하나된 스웨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촬영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올 여름 핫 플레이스에서 프링글스 한정판 파티 스피커와 함께 신나는 음악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는 프링글스 캔 안의 감자칩을 다 먹고 난 후 캔 입구에 끼워 색다르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는 2015년 첫 출시돼 젊은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는 블루투스로 제작돼 휴대와 사용이 더욱 간편해졌다. 프링글스(110g) 감자칩을 6개까지 구매 한 후 각 제품 안에 내장된 일련 번호를 프링글스 공식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총 6개를 채우면 선착순으로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