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하루과일’은 육식 위주의 식습관과 바쁜 일상으로 매일 과일을 챙겨먹기 힘든 현대인들을 위해 출시했다.”
한국야쿠르트가 지난달 선보인 ‘하루과일’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제품을 매일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이 간편하고 건강하게 과일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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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하루과일’은 2종류로 구성돼 있다. 하나는 연중 매일 만날 수 있는 ‘사과&방울토마토’이고 다른 하나는 제철과일로 구성된 제품이다. 제철과일 제품의 경우 특히 오는 7월 ‘사과&거봉’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철 과일 구성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하루과일’의 특징으로는 우선 깐깐하게 고른 국내산 사과,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과일을 바로 먹을 수 있게 매일 만들어 야쿠르트 아줌마가 소비자에게 직접 전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며 아울러 소비자가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조일자를 표시하고 제조 후 단 7일만 유통해 남다른 신선함을 선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건강음료 ‘하루야채’로 온 국민의 야채섭취 식생활 습관 개선 캠페인을 벌여온 한국야쿠르트가 ‘하루과일’을 통해 또 한 번 야쿠르트 아줌마와 함께 매일 먹는 과일 습관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