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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분양…‘첨단+·힐링+·공유’ 갖췄다

탁월한 프리미엄에 랜드마크시티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눈길’

송도 6·8공구 내 분양 물량 중 입지가 가장 우수한데다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다. 기존에 송도에서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차와 2차가 큰 인기를 거두며 분양에 성공했던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이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에 나섰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 마련되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오는 7월부터 분양된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의 규모는 지하 4~지상 499개동, 전용면적 842784실로 2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79584B 44732984D 26984E 47884F 26684G 18884H 12실 등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전 실이 거실, 주방/식당, 3, 발코니, 화장실 2, 파우더룸 등 소형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된다.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되고 지하주차장에 실별 개별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높인다. 실내에는 복도 팬트리, 자형 주방, 안방화장대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한다.



그러면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의 장점은 무엇일까.


현대건설이 꼽은 장점은 송도국제도시 최초 전 실 테라스 제공되는 탁월한 프리미엄 랜드마크시티역 역세권 입지로 인천타워대로 및 센트럴로 등 핵심도로 인접 근린공원·워터프론트 호수 및 교육·편의시설 등 주거여건 우수 송도국제도시 최초 전 실 테라스 설계 및 가구별 창고 제공으로 높은 공간활용 가능 IoT 기반 최첨단기술 적용 등으로 차별화된 특화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목을 끄는 것은 랜드마크시티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갖췄다는 점이다. 지난 5월 초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의 4분의 1에 달하는 약 1281079규모의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상산업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대상산업컨소시엄은 이곳에 전망대와 문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개발이익 일부를 재투자해 학교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청년창업 지원과 공동육아사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다.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간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개발사업인 골든하버의 기반시설도 단지에서 약 2거리로 가깝다.


골든하버는 크루즈나 카페리(여객과 차량을 함께 운반하는 선박) 등을 타고 인천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쇼핑, 레저, 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관광단지다. 이곳에는 호텔, 콘도미니엄, 리조트, 복합 쇼핑몰, 워터파크, 마린센터, 컨벤션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020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인천 연수구 동춘동 옛 송도유원지 499575에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송도테마파크는 150m 이상 세계 최고 높이의 수퍼자이로타워와 리조트호텔, 컨벤션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는데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퍼블릭파크 등 세 부분으로 나눠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17년 힐스테이트 스타일인 첨단(High-Tech)·힐링(Healing)·공유(Hub) 3H 콘셉트가 적용되고 단지 주변으로 기존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 2차와 함께 8000여 가구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조성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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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