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존 왓츠 감독)이 예매율 80%를 돌파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81.1%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스파이더맨:홈 커밍'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2014) 이후 3년 만에 나온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원작 만화를 탄생시킨 마블사가 처음으로 제작사에 참여한 작품이다.
역대 스파이더맨 중 최연소인 15살 고등학생 피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영화는 주연을 맡은 톰 홀랜드의 재기발랄한 연기와 10대 소년이 좌충우돌하며 영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