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대통령 전용기에 탄 이유는?

e="line-height: 1.4;">[KJtimes=박선우 기자]개그맨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기에 동승,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다.

e="line-height: 1.4;">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을 대신해 스페셜 DJ를 맡은 박성광은 "형이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를 같이 타고 동포 간담회 진행차 독일로 떠났다"면서 "처음 들었을 때는 믿지 않았다. 사실로 밝혀진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e="line-height: 1.4;">앞서 김영철은 지난 4일 방송에서 "내일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독일로 간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영철이 전 KBS 아나운서인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독일 베를린에서 재독 동포간담회를 진행한다.

e="line-height: 1.4;">한편 김영철이 자리를 비운 5일과 6일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나섰으며, 7일에는 배우 정상훈이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