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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 베스트셀러 제품 미니 세트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베네피트(benefit)가 온라인 몰을 통해 베스트셀러 제품 미니 세트를 판매한다.

 

베네피트는 여름철 휴가 시즌을 맞아 뷰티 파우치를 간편하게 꾸릴 수 있도록 베스트셀러 제품을 미니사이즈로 선보이고, 함께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을 세트로 구성했다. 7월 한달 간 온라인 몰을 통해 베네피트 미니 세트를 구매할 경우 디럭스 사이즈 샘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닷컴에서는 국민 핑크 블러셔 단델리온과 코랄틴트의 대명사 차차틴트로 구성된 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수분크림 비라이트디럭스 샘플을 증정한다. AK몰에서는 구프프루프 브로우 펜슬 미니 사이즈와 단델리온, 차차틴트 미니 사이즈를 선보이고, 이를 구매하는 고객은 포어페셔널과 포지틴트 디럭스 사이즈 샘플을 제공한다.

 

베네피트 홍보팀 정효정 과장은 최근 베네피트가 선보이는 미니 사이즈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며, “미니백이나 파우치에 쉽게 담아낼 수 있고, 베스트셀러 제품을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에 사용해볼 수 있는 것이 그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