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엔터, 굿데이 멤버 추가 공개…보민∙지원∙럭키

[KJtimea=박선우 기자]C9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 굿데이(GOOD DAY)가 지난 7일 2명의 멤버 지니(Genie)와 나윤(Nayoon)을 공개한 데 이어 3명의 멤버를 추가 공개했다.

굿데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굿데이 멤버 보민(Bomin), 지원(Jiwon), 럭키(Lucky)의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들 멤버 프로필은 지니와 나윤의 프로필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인스타그램 배경화면을 본떠서 제작됐다. 이미지 속 지원, 보민, 럭키 3명의 멤버는 청순함과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뿜어냈다.

청순하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강한 보민,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는 눈웃음과 상큼한 비주얼이 인상적인 지원, 소녀다운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럭키까지 이날 공개된 3명의 멤버는 벌써 남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수 윤하, 정준영, 주니엘, 치타, 배진영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뮤지션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 굿데이는 10명의 멤버로 이뤄졌다. 9월 출격을 목표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5명의 굿데이 멤버가 공개된 가운데 나머지 5명 멤버 역시 오는 11일과 12일 차례대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