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2박 전용 에어텔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에서 여름휴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2박 전용 에어텔 패키지를 선보인다.

 

815일부터 31일까지 투숙 가능한 상기 패키지는 디럭스 레이크뷰 객실 1, 김포-제주 아시아나항공 왕복항공권 2,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및 롯데호텔제주 무료 발렛 혜택이 포함된다. 특히 718일까지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롯데호텔제주에서는 다양한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뷰티풀 썸머 나이트 피버이벤트를 93일까지 진행한다.

 

한여름 밤 시원한 가든파티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이번 무제한 주류 파티는 바다 전망이 특히 뛰어난 세 곳 야외 비어 가든, 풍차라운지 테라스와 더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제주 바람을 느끼며 파티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호반 무대에 마련될 야외 비어 가든을,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테라스에서 다양한 세계맥주를 캐주얼하게 즐기고 싶다면 풍차라운지를, 품격 있는 라이브 연주를 들으며 칵테일, 와인을 맛보는 여유를 원한다면 더 라운지를 추천한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사계절 온수풀 해온에서 최고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수영을 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오후 845분부터 930분까지 열리는 해온 팝페라 콘서트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밤 진행되어 더욱 로맨틱한 여름휴가를 완성할 것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