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소연, 2살 연하 남편과 러브스토리 대방출

[KJtimes=박선우 기자]배우 이소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최민수, 조태관, 이소연, 황승언이 출연해 ‘라스 떨고 있냐?’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연은 “남편과 소개로 만났는데 3번째 만나고 진지하게 만나보자더라”며 “나이가 찼고 너무 이른 것 같아서 거절하고 나왔는데 손을 잡았다. 싫지 않고 좋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때부터 남편이 ‘우리 결혼하게 될 것 같아’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만났다. 한 달 반 만에 상견례를 하자고 하더라. 부모님은 얼마나 놀랐겠나. 만난 지 4달 반 만에 결혼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소연은 지난 2015년 결혼식 당일 신랑에 대해 "순수한 면이 있는 남자다. 생각이 깊은 면이 나에게 없는 부분이라 내 단점을 보완해 줄 남자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소연은 2015년 2살 연하 벤처사업가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