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각 계열사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만남의 장 ‘제3회 두근두근 KB 하모니’ 행사를 개최했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호텔 리조트에서 전 계열사 직원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를 통해 참여신청 한 미혼남녀 50명(남녀 각 25명)이 참석했다.
‘두근두근 KB 하모니’ 행사는 그룹 내 청춘 남녀 직원 간 즐겁고 설레는 만남의 기회로 마련한 행사로 화합(1부), 소통(2부), 사랑(3부)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다. 전문 연애컨설턴트의 연애특강과 각종 레크리에이션, 서로를 알아가는 대화시간에 이어 참가자들은 서로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장미꽃을 증정하는 1차 커플선택 등의 시간을 가졌다. 대망의 최종 커플매칭에서는 총 10쌍의 커플이 탄생해 특별한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KB의 각 계열사 직원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즐기며 KB의 한 가족이라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각 계열사 직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場)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