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타 영종, 닥터코리아와 판매 업무 협약 체결


[KJtimes=유병철 기자] 영종도 신도시 운서 역세권의 새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메가스타 영종이 지난 14일 태국 전문 인바운드 여행사인 닥터코리아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상호 판매 및 공급에 있어서, 독점적 지위와 지정 호텔 운영에 합의했다.

 

특히 닥터코리아는 국내 인바운드 뿐 아니라 태국 현지에서 아웃바운드를 겸하고 있어 적극적인 상호 판매 협력이 이루어 질것으로 보여진다.

 

메가스타 영종은 전 세계 73개국에 약 8000개 호텔과 679100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호텔 기업인 윈덤호텔그룹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금년 하반기에 듀얼 브랜드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하워드존슨 인천 에어포트 호텔과 데이즈 호텔&스위트 인천 에어포트는 각각의 브랜드 특성에 따라, 5성급 호텔, 4성급 레지던스 호텔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할 예정인 메가스타 영종은 인천국제공항과 근접해 항공비즈니스, 해외관광객 및 내국인 관광객 등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윈덤 호텔 그룹의 미국 글로벌 세일즈팀과 국내 세일즈팀은 양방향 전략적세일즈 활동으로 미주 대형 항공사 유치 외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전 세계 국적기 항공사 비즈니스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오픈 시점에 긍정적인 영업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스타영종은 1~2층 대형 스트리트몰이 입점 되며, 레스토랑,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스파 등의 부대시설을 보유하여, 다양한 고객층에게 편안한 휴식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영종도 공항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안보 및 외교적인 문제로 중국 관광객이 발길을 끊은 요즘, 신규 시장 개척과, 국내 관광 발전을 위한 양사간의 MOU는 불투명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