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퍼시픽항공, 시즌특가 및 취항특가 프로모션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필리핀 국적의 팬퍼시픽항공은 한국-필리핀간 지정항공사 자격을 정식으로 취득하여 인천-보라카이 노선 여름 시즌특가 프로모션을 726일부터 진행하고, 오는 727일부터 무안-보라카이(칼리보)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해당 노선 신규취항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모든 세금 및 수수료가 포함된 왕복 운임 기준으로 인천-보라카이 구간 여름시즌 특가는 199000원부터 판매되며, 무안-보라카이 구간 신규취항 특가는 99000원부터 판매된다. 프로모션 대상은 2개 노선 모두 810일 출발 편까지 해당되고 여행 기간은 5일이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에는 다양한 에어텔 상품도 함께 판매되어 보다 경제적인 요금으로 보라카이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팬퍼시픽항공은 풀 서비스 항공사(FSC)로서 합리적인 운임과 한국인 승무원 탑승, 기내식 제공(인천 출발편 한정), 담요 서비스 및 20kg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 등 실질적이고 스마트한 고객 만족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운항 기종은 A320기종으로 174석에서 180석까지 모두 이코노미석으로 장착된 항공기다.

 

인천-보라카이행은 매일 오전 출발, 귀국 행은 심야 출발 편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일정을 매우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운항 스케줄을 제공한다. 또한 호남권에 새로운 여행목적지로 선보이는 무안-보라카이 노선은 주4(, , , ) 스케줄로 운항하게 된다.

 

한편 이번 취항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예약 및 문의는 팬퍼시픽항공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