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필리핀 국적의 팬퍼시픽항공은 한국-필리핀간 지정항공사 자격을 정식으로 취득하여 인천-보라카이 노선 여름 시즌특가 프로모션을 7월 26일부터 진행하고, 오는 7월 27일부터 무안-보라카이(칼리보)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해당 노선 신규취항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모든 세금 및 수수료가 포함된 왕복 운임 기준으로 인천-보라카이 구간 여름시즌 특가는 19만9000원부터 판매되며, 무안-보라카이 구간 신규취항 특가는 9만9000원부터 판매된다. 프로모션 대상은 2개 노선 모두 8월 10일 출발 편까지 해당되고 여행 기간은 5일이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에는 다양한 에어텔 상품도 함께 판매되어 보다 경제적인 요금으로 보라카이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팬퍼시픽항공은 풀 서비스 항공사(FSC)로서 합리적인 운임과 한국인 승무원 탑승, 기내식 제공(인천 출발편 한정), 담요 서비스 및 20kg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 등 실질적이고 스마트한 고객 만족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운항 기종은 A320기종으로 174석에서 180석까지 모두 이코노미석으로 장착된 항공기다.
인천-보라카이행은 매일 오전 출발, 귀국 행은 심야 출발 편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일정을 매우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운항 스케줄을 제공한다. 또한 호남권에 새로운 여행목적지로 선보이는 무안-보라카이 노선은 주4회(수, 목, 토, 일) 스케줄로 운항하게 된다.
한편 이번 취항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예약 및 문의는 팬퍼시픽항공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