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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여신 김연아, 설원속에 한여름 여신미모 자랑

[KJtimes=김봄내 기자]‘빙판 위의 여왕김연아의 시원한 매력이 드러나는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된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가 전속모델 김연아와 함께 촬영한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야외에 마련된 광고 촬영장에서 찍힌 사진 속 김연아는 설원 속에서 깨끗한 순백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서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설경을 배경으로 한 김연아의 모습에서 시원함마저 느껴진다.

 

김연아는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강원평창수제품을 한 손에 든 채 살며시 눈을 감아 부드럽고 우아한 여신 미모를 보여줬으며,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리자 까르르 웃으며 소녀 같은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김연아는 전문 모델 못지않게 능숙하게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촬영 장면을 자세히 모니터링 하는 프로다운 모습까지 보여줬다.

 

강원평창수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어울리도록 설원을 연출해 광고를 촬영했으며, 깨끗하면서 투명하고 순수한 김연아의 이미지를 담은 TV 광고를 이달 말 공개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김연아가 6년째 모델을 맡은 만큼 강원평창수에 대한 애정이 깊어 촬영 현장의 분위기도 밝고 활기찼다.”무더운 여름을 맑고 깨끗한 김연아의 겨울 사진을 보며 시원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평창수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취수한 먹는샘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되어 올림픽 기간 동안 전 세계 선수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