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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구구단 미나의 사랑스러운 ‘올림피아 원더랜드’ 컬렉션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걸그룹 구구단 미나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의 뷰티 화보에 참여해 화제를 끌고 있다.

 

구구단 미나는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 후 구구단 멤버로 합류하면서 화제의 걸그룹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미나는 생애 첫 단독 뷰티 화보 촬영을 완벽히 소화하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구구단 미나가 참여한 이번 화보는 랑콤의 2017 한정판 가을 메이크업 올림피아 원더랜드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진행됐다.

 

랑콤 올림피아 원더랜드컬렉션은 프랑스 유명 패션 디자이너 올림피아 르 탱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가을 한정판 메이크업 제품이다. 디자이너 올림피아 르 탱 특유의 자수 장식이 컬렉션 케이스에 반영되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랑콤 올림피아 원더랜드컬렉션에는 팔레트, 쿠션 컴팩트, 쿠션 하이라이터, 립스틱, 네일 폴리쉬 제품 등이 포함된다.

 

랑콤 관계자는 미나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이번 올림피아 원더랜드 컬렉션과 잘 맞아 주저 없이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촬영 내내 밝은 모습으로 임하며 이번 컬렉션의 콘셉트와 컬러를 완벽히 소화한 결과 더욱 사랑스러운 화보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구단 미나가 화보에서 선보인 랑콤 올림피아 원더랜드컬렉션은 오는 727()에 공식 론칭하며, 현재 CJ몰에서 선런칭 판매 중이다. 또한 구구단 미나의 매력이 담긴 랑콤 화보는 쎄씨(Ceci)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