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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는 가상화폐로 3달 만에 3억 벌었다

[KJtimes=박선우 기자]저자는 2017년 3월에서 6월까지의 투자를 통해 책 제목처럼 3억을 벌었다. 그래서 저자는 그 경험 및 실제사례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 가상화폐를 아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며 그 큰 흐름 속에서 가상화폐 투자로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최근 많은 언론에서 가상화폐 관련 기사를 다루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의 직원 PC가 해킹 당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2차 피해가 일어났다는 기사가 며칠간 가상화폐 업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지난 6월 21일에는 36만원에 거래되던 이더리움이 순식간에 113원으로 하락했다가 다시 몇 시간 만에 30만원대로 올라가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25일에는 빗썸이 디도스 공격을 당해 웹사이트가 마비되며 가상화폐 가격이 폭락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아울러 언론의 한편에서는 ‘가상화폐=투기, 사기’, ‘가상화폐=위험한 것’, ‘가상화폐=마약, 해킹’ 등과 같은 왜곡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 TV, 뉴스, 기사, 인터넷 등에는 맞는 정보와 맞지 않는 정보가 섞여 있다. 그리고 그들은 늘 위험을 경고한다.

맞다. 일부 뉴스와 기사가 보도하듯이 가상화폐 투자는 분명 위험하다. 다만 가상화폐를 일확천금을 얻는 수단으로 보지 않는다면 분명 부자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위험을 잘 관리한다면 꽤 높은 수익을 주는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다.

가상화폐로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수익극대화 전략과 위험관리법이 이 책의 핵심 내용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대시, 라이트코인, 이더리움클래식, 리플 등이 있다. 이 책은 이 중 이더리움에 대한 투자와 채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가상화폐를 채굴한다고 하면 잘 이해를 못한다. 채굴 때문에 일어난 그래픽카드 품귀현상을 언론에서 다루어도 잘 모른다.

또한 가상화폐의 투자도 주식투자쯤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저자는 책에서 가상화폐 거래 및 채굴에 대해, 그리고 가상화폐 거래방법 및 주의사항을 아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상화폐 거래와 채굴의 수익성 비교, 가상화폐 시장의 대표적인 사기수법도 잘 얘기하고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위험하지 않은 곳에는 이미 기회가 없다. 그런데 매스컴에서는 가상화폐 투자를 위험하다고 말할 뿐, 그 위험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는 말하지 않는다. 분명히 말하자면 가상화폐 거래는 위험하지만, 이 가상화폐 거래의 위험을 헷지(hedge)할 수 있는 방법은 분명 존재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가상화폐의 위험을 관리하면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비로소 가상화폐 및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개념은 물론 채굴에 대해서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