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78일 버스와 화물차 관련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당정은 최근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에 따른 대형 버스사고와 화물트럭 사고가 잇따르자 근본 원인이 운전기사들의 과로에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운전기사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근로기준법을 개정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내일 회의에 참석하는 여당 측 관계자는 김태년 정책위의장과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한정애 제5정책조정위원장 겸 환경노동의원회 간사, 민홍철 국토교통위 간사, 안호영 국토위원이며, 정부 측에서는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동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