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남성복 지오지아, 배우 박서준 전속모델 선정

[KJtimes=김봄내 기자]남성 패션 브랜드 지오지아(ZIOZIA)가 전속모델로 배우 박서준을 선정하고 지난 81, 첫 광고촬영을 함께 했다.

 

배우 박서준은 평소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캐주얼한 일상은 물론 공식석상 포토월에서도 완벽한 수트핏으로 늘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지오지아는 2017FW 시즌부터 배우 박서준을 브랜드의 뉴 뮤즈로 발탁해 새로운 호흡을 시작하게 되었다.

 

박서준은 최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 마이웨이에서 특유의 츤데레매력으로 극중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내며 로코의신’ ‘국민남친의 반열에 오르는가 하면 오는 89일 개봉하는 영화 청년경찰에서는 의욕충만한 경찰대생 역할로 배우 강하늘과 함께 유쾌한 청춘수사 액션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오지아는 배우 박서준과의 첫 출발을 기념해 영화 청년경찰브랜드 시사회 및 무대인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