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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피트니스웨어 '크래프티드 바이 피트니스' 라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피트니스에 최적화된 피트니스 웨어 크래프티드 바이 피트니스(Crafted by fitness)’라인을 출시했다.

 

크래프티드 바이 피트니스(이하 CBF)는 약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그동안의 노하우와 신소재를 접목시켜 탄생한 피트니스 웨어 라인이다. CBF는 요가, 필라테스, 크로스핏 등 몸의 움직임이 활발한 피트니스에 최적화됐다. 남성과 여성의 바디라인을 모두 고려한 인체공학적 패턴 설계와 소재의 쾌적함은 피트니스 웨어의 테크놀로지를 경험하게 해준다.

 

남성용 에픽 쇼츠는 허리 부분을 잠글 수 있는 코드락(Cord Lock)을 달아 움직임에도 흘러내릴 염려가 없으며 우수한 신축성을 가진 4-WAY 스트레치 원단과 옆트임 디자인으로 어떤 동작에도 움직임이 자유롭다. 더불어 스피드윅(SPEEDWICK) 기술을 적용해 운동 중 발생하는 신체 수분을 빠르게 제거하고 몸의 열을 식혀 에너지 대비 효율성을 높여준다.

 

여성용 럭스 타이츠는 허리 부분을 와이드 앵글로 디자인해 여성들이 운동 중 가장 신경 쓰는 부위인 복부를 탄탄하게 잡아준다. 발목 부분은 소재를 덧댄 커프스(Cuffs)디자인으로 발목을 안정감 있게 감싸줘 안정성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켰다. 다리의 측면은 봉제선이 없는 플랫락(Flatlocked) 방식으로 입었을 때 하체가 슬림하고 매끈하게 보인다. 여성용 타이츠 역시 부드러운 기능성 원단에 스피드윅 기술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리복의 박성희 이사는 리복의 첨단 기술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탄생한 이번 CBF는 신체 컨트롤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는 운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제공한다라며 탁월한 기능성과 함께 세련된 패턴과 디자인으로 어떠한 피트니스 종목에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라고 전했다.

 

크래프티드 바이 피트니스 라인 제품은 전국의 리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