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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X레진코믹스, 5천원 이상 구매 시 웹툰 쿠폰 100% 증정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가 웹툰플랫폼인 레진코믹스와 함께 매장에서 할리스커피 5천원 이상 구매 시 웹툰 쿠폰 5천원권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리스커피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 속 커피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리고자 패션,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요소와 콜라보레이션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레진코믹스와의 제휴는 최근 웹툰 시장의 확대에 발 맞춘 새로운 문화 영역과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지난 3월부터 할리스커피 매장 내 인기 웹툰을 비치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5천원 이상 구매하면 레진코믹스의 웹툰을 볼 수 있는 코인 쿠폰 5천원권을 100% 증정 한다. 오늘(7)부터 오는 13일까지 할리스커피 전국 매장(휴게소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할리스커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전문점으로서 많은 이들이 커피를 통해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계를 두지 않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이벤트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 중인 웹툰과 커피의 만남 또한 일상 속에서 커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많은 이들이 그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