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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이애리展, ‘주묵(朱墨), 꽈리를 밝히다'

붉은 먹으로 표현한 다채로운 자연미… 8월 9~19일, 인사동 장은선갤러리에서 진행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화가 이애리씨의 주묵(朱墨), 꽈리를 밝히다'전이 오는 9일부터 인사동 장은선갤러리에서 막을 올린다.

 

이애리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묵(朱墨, 붉은 먹)을 활용, 복주머니를 닮은 꽈리를 다채로운 구성의 한국화 작업으로 풀어냈다.

 

풋풋한 초록열매였던 자연물은 주묵의 주홍색감을 감각적으로 녹인 작가의 감성과 혼연일체가 돼 붉게 익은 성숙한 꽈리의 아름다운 자태를 그대로 표현했다.

 

주묵(朱墨), 꽈리를 밝히다라는 작품명으로 짐작할 수 있듯, 작가는 자신의 축적된 인고를 주묵의 주홍색감을 빌어 찬란하고 싱그러운 꽈리의 모습으로 승화시켰다.

 

이애리 작가는 붉은 먹을 사용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한국화를 표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한한 색채감의 가능성을 창조하며 한국화에 새로운 혼과 깊이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애리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한국화로 학부와 석사, 그리고 미술학으로 박사를 마쳤으며, 한국미술대전 최우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33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수상 등 국내 최고의 한국화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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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경영권 분쟁 후 처음 ‘형 만났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2015년 7월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이 화해할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3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 회장과 신 전 부회장은 독대를 했다. 이번 만남은 모친인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의 권유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배석자 없이 만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두 번의 만남으로 성과를 내기는 어렵지만 신 회장이 화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대화 노력을 할 것이라는 입장인 만큼 이런 자리는 계속 마련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이와 관련 최근 모친인 하츠코 여사의 화해 권고가 있었고 마침 다른 친척의 제안도 있어 2년 만에 독대가 이뤄졌으며 두 사람은 화해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인식을 같이하고 만났지만 현안에 대해 특별히 합의된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회동 뒤 “롯데그룹을 걱정하시는 이해관계자분들의 염려를 덜어드리기 위해 가족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