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블랙야크, 새 여자 모델로 걸그룹 ‘라붐’ 솔빈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걸그룹 라붐의 멤버 솔빈을 새로운 여자 모델로 발탁했다.

 

 

솔빈은 블랙야크의 새 모델로 발탁되면서 2017F/W 시즌부터 화보 및 TV CF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국적인 외모는 물론,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로 걸그룹 라붐의 비주얼 센터를 맡고 있는 솔빈은 음악방송의 MC부터 드라마, 광고모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스타다.

 

 

블랙야크는 솔빈을 통해 젊은 층에게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개발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국적인 외모에 건강하면서도 싱그러운 특유의 매력과 이미지로 블랙야크만의 새롭고 건강한 아웃도어 스타일과 제품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솔빈을 새로운 여자 모델로 선정했다, “솔빈이 보여줄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스타일, 그리고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는 감각적인 콘텐츠를 통해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솔빈은 모델 발탁 후 최근 F/W 화보 촬영으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으며, 8() 이번 시즌 블랙야크의 TV CF촬영을 위해 뉴질랜드로 출국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