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스위트, 삼시세끼 쿡방 패키지 3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레지던스인 그랜드 스위트는 먹고, 쉬고, 놀고 싶은 욜로족을 위한 삼시세끼 쿡방 패키지 3종을 진행한다.

 

먼저 집밥을 부탁해 패키지는 햄퍼 세트와 객실 1, 뷔페 조식, 그랜드 힐튼 서울의 H-SELECT 비치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이는 본 패키지는 객실 내 키친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두 번째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자들의 파티 레이디즈 패키지로 키친에서의 요리는 물론, 레드 와인 1, 화이트 와인 1, 망고 주스, 오렌지 주스, 믹스드 넛츠, 린트 초콜릿, 프링글스 등으로 구성된 힐튼 웰컴 팩’, 제닉 마스크팩 4박스가 제공된다. 여자들의 신나는 하룻밤 파티를 위한 본 패키지는 최대 6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마지막 패키지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맛있는 홈 파티 투게더 패키지이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에서의 조식 뷔페,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 즐거운 홈 파티를 위한 보드게임 젠가 1세트가 제공된다.

 

삼시세끼 쿡방 패키지 3종은 채광이 가득 들어오는 수영장과 체련장 All Day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사우나 50%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