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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2017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후원

11~13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서 진행…전설의 그룹 ‘스틸하트’ 출연

 

[kjtimes=정소영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의 카스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8‘2017 부산국제록페스티벌(2017 Busan International Rock Festival)’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카스는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카스 생맥주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행사장 내 카스 판매 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유용한 맥주 상식도 배울 수 있는 이동형 체험공간 프레시 스테이션(Fresh Station)’을 비롯해, ‘SNS 스트리밍포토 이벤트와 피칭 머신 게임 등 축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펼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4년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여름 대표 휴가지 부산을 찾는 청춘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해왔다역동적이고 젊음 가득한 록음악 축제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는 명곡 ‘She’s gone’을 탄생시킨 미국의 헤비메탈 그룹 스틸하트(Steelheart)를 비롯해 한영애, , 네미시스, 내 귀에 도청장치 등 국내외 최정상급 록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