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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IT / 통신

카카오페이, 2분기 거래액 4천600억으로 늘어

[KJtimes=김봄내 기자]카카오는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의 올해 2분기 거래액이 4600억원으로 전분기(4천억원)보다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페이의 가입자가 현재 1680만여명이라며 이 같이 설명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가맹점은 올해 51800개 수준에서 현재 약 2560개로 많이 증가했다. 가입자도 올 51450만여명 수준에서 대폭 늘어난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카카오페이 간편송금이 7월 사이 800억원을 넘었고 월간 송금액이 100억원 이상 성장하는 추이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 사업부를 올해 4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시켰다.

 

앞서 올 2월에는 중국의 유명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의 운영사 앤트파이낸셜로부터 카카오페이에 관해 2억 달러(2300억원)를 투자받고 알리페이와 서비스 연동 제휴를 맺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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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경영권 분쟁 후 처음 ‘형 만났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2015년 7월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이 화해할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3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 회장과 신 전 부회장은 독대를 했다. 이번 만남은 모친인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의 권유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배석자 없이 만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두 번의 만남으로 성과를 내기는 어렵지만 신 회장이 화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대화 노력을 할 것이라는 입장인 만큼 이런 자리는 계속 마련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이와 관련 최근 모친인 하츠코 여사의 화해 권고가 있었고 마침 다른 친척의 제안도 있어 2년 만에 독대가 이뤄졌으며 두 사람은 화해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인식을 같이하고 만났지만 현안에 대해 특별히 합의된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회동 뒤 “롯데그룹을 걱정하시는 이해관계자분들의 염려를 덜어드리기 위해 가족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